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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아웃도어, 동계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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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후원
데상트, 대한민국 스키 국가대표팀·뉴발란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


2016 마운티아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시상식

2016 마운티아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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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최근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불모지나 다름 없는 썰매 분야에서 세계정상에 오르며 동계스포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른 스포츠 분야에 비해 비교적 관심과 지원이 낮았던 동계스포츠 분야에 기업들의 후원이 이뤄지면서 동계스포츠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스포츠·아웃도어 등 관련 업계의 동계스포츠 후원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관련 산업의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는 브랜드 특성을 살려 다양한 아웃도어 레포츠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레저 인구가 점차 증가하며 아웃도어와 스포츠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스포츠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아웃도어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일환으로 마운티아는 지난달에 열렸던 2016 마운티아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후원했다. 지난달 열린 행사에 시상품인 경품과 진행요원의 다운재킷을 제공하는 등 행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후원했다.
마운티아는 대중에게 다소 친숙하지 않은 아이스클라이밍이라는 종목을 후원함으로써 2018년 평창 올림픽에 시범 종목으로 선정된 아이스클라이밍을 일반인에게도 알리는데 힘을 보탰다.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점프 등 대한민국 스키 국가대표팀을 후원했다.

스키는 동계스포츠의 꽃이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종목이지만 한국에서는 유독 열악한 환경과 비인기 종목이라는 인식에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이에 데상트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스키어들의 몸에 최적화된 라인 패턴과 움직임이 자유로운 소재를 활용한 특수 수트를 제작해 대표팀에게 공급함으로써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후원했다.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을 후원한다.

이번 후원은 세계적인 운동 선수들을 후원하는 뉴발란스 올웨이즈 인 베타 캠페인의 일환으로, 뉴발란스는 후원선수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비와 훈련에 필요한 의류 및 용품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단순 후원에서 시작됐던 공헌활동이 문화예술 및 스포츠를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비인기 종목이긴 하지만 잠재력이 높은 동계스포츠 분야의 후원활동을 통해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동계 스포츠 산업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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