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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기관 직원 '통합공채'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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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하기관 통합공채를 실시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6일 "불필요한 스펙을 배제하고 필기시험 전 서류전형을 없애는 등 공정한 채용방식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호응과 기대가 커지면서 산하기관별로 시행되던 시험과 비교해 평균 2~3배 정도 응시자가 늘었다"며 "공개채용에 대한 효과가 긍정적인 것으로 보고 올해도 연간 채용계획을 수립하고 상ㆍ하반기로 나눠 통합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통합공채를 통해 총 80명을 선발했다. 기관별 채용규모는 경기도시공사가 2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20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10명) ▲경기문화재단(6명) ▲경기평택항만공사(5명) ▲경기콘텐츠진흥원ㆍ한국도자재단(각 3명) ▲경기평생교육진흥원ㆍ경기문화의전당(각 2명) ▲경기관광공사(1명) 순이다.

도가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산하기관 통합공채에는 80명 모집에 6885명이 지원해 8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올해 산하기관 통합공채를 위해 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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