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5년‘자랑스러운 해남인’선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말례씨 부부, 박철환 군수, 임덕수 해남모범운전자회 회장, 최영태 한국양식산업총연합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왼쪽부터>

이말례씨 부부, 박철환 군수, 임덕수 해남모범운전자회 회장, 최영태 한국양식산업총연합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왼쪽부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진모영 영화감독 등 해남을 빛낸 4명 수상 영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각종 선행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해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이고 해남을 널리 알린 '2015자랑스러운 해남인’선정했다.
올해 자랑스러운 해남인은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저 강을 건너지 마오’를 연출해 전 국민에게 노년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한 진모영 영화감독(46세, 서울시 거주, 산이면 출신)을 비롯한 4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종사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인물들로 선정됐다.

진감독 외에도 지역 내 교통 안전지킴이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교통질서 확립에 애써온 임덕수 해남 모범운전자회 회장(63세, 삼산면)과 100세가 넘은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사업을 접고 귀향해 소외된 이웃에까지 사랑을 펼치고 있는 이말례씨(66세, 해남읍), 해남군 전복 신품종 보급센터 유치에 앞장서고 지난 돌고래호 전복 사고시 유가족을 위로하며 사고 수습에 앞장선 최영태 한국양식산업 총연합회 회장(60세, 화원면) 등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12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자랑스러운 해남인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차기작 촬영중인 진모영 영화 감독은 1월 중 별도 수여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지난 2011년부터 해남의 명예를 드높인 자랑스러운 해남인을 선정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23명이 자랑스런 해남인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해남을 널리 알린 자랑스러운 해남인을 적극 발굴·시상함으로써 해남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해남인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