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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안양면, 따끈한 사랑나눔 고구마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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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안양면(면장 김동옥)은 지난 3일 로하스봉사단과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휴경지에서 키운 고구마를 수확해 지역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장흥군 안양면(면장 김동옥)은 지난 3일 로하스봉사단과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휴경지에서 키운 고구마를 수확해 지역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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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면 직원 휴경지 활용 고구마 재배,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안양면(면장 김동옥)은 지난 3일 로하스봉사단과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휴경지에서 키운 고구마를 수확해 지역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수확한 ‘사랑나눔 고구마’는 안양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휴경지 1,345㎡(약 400평)을 갈아 정성을 들여 가꾼 결실이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60상자(10kg/상자)는 마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해 겨울철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이용된다.

안양면은 이처럼 놀고 있는 휴경지에 농작물을 직접 가꾸어 지난 여름에는 감자를 경로당과 불우이웃에게 나누어 줬다.
현재는 연말에 있을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1,000포기의 배추를 심어 가꾸고 있다.

김동옥 면장은 “로하스 봉사단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구마 농사에 좋은 결실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휴경지 경작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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