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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24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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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19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24회 유재라봉사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좌측부터 조운자 수녀, 박현숙 회장, 유한재단 이필상 이사장, 이이순 봉사원, 정미숙 교사)

19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24회 유재라봉사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좌측부터 조운자 수녀, 박현숙 회장, 유한재단 이필상 이사장, 이이순 봉사원, 정미숙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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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이사장 이필상)은 19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에서 재단 관계자 및 역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4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는 간호부문에 원주의료원 천주교 원목실 조운자 수녀(73)가 수상했고, 교육 부문에선 정미숙(48) 교사가 선정됐다. 또 복지부문에는 이이순(66)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도계봉사회 봉사원과 박현숙 평강호스피스 회장( 61)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조운자 수녀는 1966년부터 42년간 간호업무를 수행하며 환자들에게 봉사를 실천했고, 1987년 국내 최초로 미국 위싱턴 대학교 호스피스 연수를 받고 돌아온 후 다양한 임상 활동과 매스컴의 강의로 국내 호스피스 저변 확대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의 설립자인 유일한 박사의 영애인 유재라 여사를 기념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된 상이다. 유한재단은 매년 간호와 교육, 복지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의 모범을 보인 여성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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