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기도 '광교신청사' 부지에 초등학교 짓는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교 과밀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 광교신도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신설 필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도와 도교육청은 9일 오후 3시 광교신도시 신풍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산의초, 신풍초 학부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광교신청사 부지에 조성 예정인 초등학교 신설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수영 도 행정1부지사와 김원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도 및 교육청 담당자가 참석한다.

박수영 부지사는 "경기도 신청사 이전부지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되면서 과밀학급 문제 해소에 물꼬를 텄다"며 "도와 도교육청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명품교육에 공감하고, 경기도청사 이전 등이 확정 되는대로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행정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신청사 이전 부지 11만9000㎡ 가운데 1만3200㎡(4000평)를 초등학교 신설부지로 계획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과 수원시는 산의초, 신풍초 등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초등학교 신설에 나섰으나 부지 물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