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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엠아이, 1Q 영업익 7.1억원…전년比 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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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제이엠아이 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억1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6%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9% 감소한 232억원, 당기순이익은 4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1분기는 제이엠아이 주요 사업인 미디어와 전자제품 제조 및 납품에 관한 일괄 서비스 제공(EMS) 사업부문이 비수기 시즌에 해당돼 발주물량이 정체되는 현상이 매년 반복돼 왔다. 그러나 2분기부터 중국법인의 LED조명관련 신규매출 발생과 기존 매출원의 물량 회복 등으로 흑자가 생길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제이엠아이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전사적인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 사업구조를 구축했고, 1분기 비수기 영업환경에서도 흑자를 낼 수 있었다"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한 이유는 중국법인의 회계상 수익인식 기준 변경이 주된 요인으로 주요거래처와의 거래조건이 무상사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수익인식기준이 순액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광훈 제이엠아이 대표는 "지난해 2분기 이후 지속적인 흑자 실적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을 확보한 사업구조가 입증됐다고 판단한다"며 "향후 미디어사업, EMS사업과 해외종속법인의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지속될 전망으로, 2분기를 시작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연간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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