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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지배구조 관련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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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NH투자증권 은 27일 삼성물산 에 대해 지배구조상 위상과 지배구조 이슈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은 지배구조 이슈 종목 중에서도 눈에 띄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으며 보호예수 물량 출회로 거래 유동성 부족 상황이 해소되고 있지만 여전히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또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당위적 고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지배구조 변화를 통한 수익성 레벨업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해선 안정과 성장이 공존한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제일모직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공동 최대주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며 삼성생명 2대주주로서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최상단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음서비스, 건설의 안정적 성장과 패션, 레저는 투자를 통항 성장성 강화가 기대된다"며 2018년까지 매출액 14.3%, 영업이익 20%, 바이오 사업 턴어라운드와 삼성생명 배당금 수입 확대로 순이익 36.5%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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