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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구, 17만명 ‘훌쩍’…신도시만 7만32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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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4만6649명 가장 많고 아름동(고운동, 종촌동 포함) 3만4023명…내국인 16만9762명, 외국인 2722명(1월 말 기준), “올해 중 20만 돌파” 전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세종시 인구가 17만2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신도시에만 전체의 40%가 넘는 7만3200여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달 말 현재 세종시지역의 인구는 내국인 16만9762명, 외국인 2722명(1월 말 기준) 등 17만2484명으로 출범 2년8개월 만에 17만명을 넘어섰다.
관내 읍·면·동 인구는 외국인을 빼고 조치원읍이 4만6649명으로 가장 많고 아름동(고운동, 종촌동 포함해 3만4023명)이 뒤를 이었다.

특히 세종시 신도시지역의 한솔동·도담동·아름동은 7만324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구도심 최대인구 밀집지였던 조치원읍 인구의 1.5배를 넘어선 수치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런 흐름으로 가면 앞으로 더 내려올 정부 부처 아래 기관·단체 임·직원들까지 합쳐 올해 중 20만명 인구돌파가 점쳐진다”고 내다봤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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