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통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고, 관광지로 탈바꿈 시키는 ‘해피 송정(song情) 토요와요! 축제’가 토요일 송정시장에서 ‘시장에서 그려요’ 미술제와 함께 열린다.
미술제와 함께 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크리스마스. 시장 곳곳에서 캐롤을 틀고, 상인들은 산타복장으로 특별할인 판매와 선물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플리마켓(flee market) 세계문화체험, 어린이 스탬프투어, 무료 먹거리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최은영 단장은 “토요일 가족 단위로 많은 주민들이 시장을 찾길 바란다”며 “전통과 추억이 공존하는 문화관광시장으로 송정시장이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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