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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중국속 우리 역사찾기 답사단’ 옛 광복군사령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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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는 ‘중국속 우리 역사찾기 답사단’ 이 옛 광복군사령부를 방문했다.

호남대는 ‘중국속 우리 역사찾기 답사단’ 이 옛 광복군사령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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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중고생 22명, 서안시 진시황릉·병마용갱 등 현장 교육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이정식)과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제 3회 중국 속에 남겨진 우리 역사찾기’ 현장답사에 나선 광주지역 중고교 학생 22명은 29일 중국 산시성의 성도인 서안시에 있는 한국 광복군 옛 총사령부유적지를 방문해 독립투사들의 애국혼을 되새겼다.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3년째 운영 중인 ‘중국 속에 남겨진 우리 역사찾기’는 지난 2012년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남목청)와 악록서원 등의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매년 중국 속에 산재해있는 우리 역사에 대해 배우고, 현지를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광주지역 중고교생 22명은 지난 4월까지 5개월 동안 호남대 공자학원에서 매주 토요일 기초 중국어와 한국과 중국의 역사 문화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선발됐다.

답사단은 28일부터 11월2일까지 6일 동안 중국 산시성 서안을 방문하여 한국광복군 옛 사령부 유적지와 섬서성 역사박물관, 진시황릉, 병마용갱, 화청지, 비림 등을 참관하고 중국학생과 1:1홈스테이 등 문화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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