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주간 맞아 ‘선거: 통합과 축제’ 주제 공감의 장 마련"
"광주시립국극단 국악공연, 광주시향 현악4중주 공연펼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심연수)의 ‘인문공감 콘서트’가 28일 광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개막됐다.
‘인문학, 세상의 벽을 허물다’라는 인문주간 주제에 맞추어 개최되는 호남 인문공감콘서트는 ‘강연’과 ‘향연’의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1일차 강연은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김기태 교수가 ‘자주, 자성, 봉사의 인문학’,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전선일 씨가 ‘선거:통합과 축제’라는 주제로 각각 한 시간씩의 강연을 펼쳤다.
또 향연 에서는 4시부터 한 시간 여 동안 광주시립국극단의 국악공연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국악공연에는 판소리 방윤수 씨, 이지선 상임단원, 무용에는 최지선 상임단원, 사물에는 전미희 상임단원과 서영민 씨가 기악독주를 펼쳤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최하고 호남대학교가 주관하며,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강의 및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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