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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대박’ 알리바바, 국내서도 영역확장 계속

최종수정 2014.09.22 08:18 기사입력 2014.09.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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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알리바바 회장

마윈 알리바바 회장



-공모가 대비 38% 상승한 93.89달러에 거래 마감
-시가총액 2341억달러로 구글(4032억달러) 이어 인터넷기업 2위
-모바일 게임, 전자결제, 유통 등 국내 산업에서 입지 넓힐 듯

[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38% 상승한 가격인 93.89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상장 대박’을 터뜨렸다.

알리바바의 몸집 불리기는 국내 산업에도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창업자인 마윈 회장은 지난 1년 간 한국을 세 번이나 방문했다.

첫 날 거래를 마친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2341억달러를 기록하면서 단숨에 아마존(1531억달러)을 제치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에 등극했다. 인터넷 기업으로는 구글(4032억달러)에 이어 2위가 됐다.

알리바바는 전자상거래 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정보기술(IT) 전반에 걸쳐 사업을 넓혀왔다. 알리바바는 국내에는 지난 4월 공식적으로 법인을 세웠다.
특히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중국의 최대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와의 전면전을 예고한 상황이어서 향후 국내 게임 시장이 이들의 경쟁구도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모바일 게임 강자로 꼽히는 파티게임즈, 네시삼십삼분 등과 제휴를 맺고 있는 알리바바는 지난 5월부터 국내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시작했다. 알리바바는 현재 여러 곳의 국내 게임사들과 물밑협상을 진행 중이다.

알리바바는 또 국내 전자결제 시장과 유통 업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부터 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를 통해 여러 국내 업체와 제휴를 맺으며 발을 들인 알리바바는 그 세력을 점차 넓혀갈 것으로 점쳐진다

박혜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알리바바가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이나 지분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여 국내 기업과의 협력 추세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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