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에서 시행한 영산강하굿둑 구조개선 현장에 해외관계자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영산강사업단은 지난 18일 태국 왕립관개청 수텝 부청장 및 러시아 관계자 일행이 방문한 것을 비롯해 15일에는 ICID 회원국 장관급 일행 30여명이, 16일에는 국장급 일행이 방문하는 등 선진 농업기술력 견학을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안순섭 영산강사업단장은 “해외 관계자들의 잇단 방문으로 한국농어촌공사의 선진 농업개발기술력 홍보뿐만 아니라 농업·농촌 개발이 절실하게 필요한 주요 국가들과의 협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해외농업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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