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캐디 성추행 논란' 美 골프매체 소개 '국제적 망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국제적인 유명인사가 됐다.
골프뉴스넷은 “23세 캐디가 라운딩을 하는 동안 76세의 박씨가 부적절하게 자신을 만졌다고 주장해 경찰조사를 위해 소환될 것”이라며 “그가 캐디의 가슴을 만진 이유는 더 충격적”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나는 캐디의 가슴을 한 번 찔렀고, 이는 나의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서였다. 그녀는 내가 자신을 ‘만졌다’고 주장하지만 그녀는 당시 불만을 표하지 않았다”는 박 전 의장의 해명을 전했다.
한편 골프뉴스넷(thegolfnewsnet.com)은 미국 내외의 골프 관련 소식을 다루며 뉴스와 팟캐스트 방송을 공급하는 업체다. 골프뉴스넷은 해외 수백만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국제적인 매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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