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트위터가 프로필 화면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여백을 넓히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버지, 더넥스트웹, 매셔블 등은 18일(현지시간) 트위터 iOS 버전 애플리케이션(앱)의 대대적인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트위터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프로필 화면에서 글과 사진, 등록된 관심글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단행했다”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버전에 상관없이 새로운 트위터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 새 버전의 프로필 화면에서는 게시글이나 사진, 관심글 등을 보기 위해 스크롤바를 내릴 필요가 없다. 한 화면에 모두 펼쳐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여백을 충분히 두는 방식으로 편집해 이용자들의 피로도를 낮췄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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