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들의 공식 리뷰들, 아이폰6 플러스의 램 1GB 확인해 줘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애플이 선보인 아이폰(iPhone)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작년 모델과 같은 1기가바이트(GB)램을 장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인 맥월드는 리뷰를 통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지난해 모델과 같은 1GB 램을 장착했다고 보도했다. 테크레이더와 영국 가디언(The Guardian)도 두 모델들이 동일하게 1GB 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영국 사이트 T3는 램이 비록 1GB이지만, 모든 임무들을 잘 처리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 사이트는 애플의 메탈 그래픽 업그레이드 같은 내부 미세조정이 비디오 시청과 HD 게임 등에 혜택을 준 것 같다고 보도했다.
한편 애플은 미국, 홍콩, 호주, 일본에서 오는 19일 아이폰6를 동시에 출시한다.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첫 24시간 동안 예약 주문 물량 400만대를 넘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애플 아이폰 신제품의 첫 24시간 예약판매 실적은 2010년 6월 아이폰4 60만여대, 2011년 10월 아이폰4s 100만여대, 2012년 9월 아이폰5 200만여대였다. 아이폰5s와 5c의 첫 24시간 예약 주문량은 공개하지 않고 첫 72시간 동안 두 모델을 합해 900만여대를 팔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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