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억 소리 나게 팔린' 金 2차 판매 돌입
4월 판매 상품 약 1억원 실적
카드형 골드 등 총 11종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카드형 골드 상품에 대해 오프라인 2차 판매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판매한 카드형 골드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CU는 지난 4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카드형 골드 3개 중량(0.5g, 1g, 1.87g)을 판매해 약 1억원에 달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 가운데 1g 골드 상품은 판매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1.87g 상품은 보름 만에 완판됐다.
CU가 이번 2차 판매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도깨비 카드형 골드 4종 ▲용의 해 카드형 골드 3종 ▲문화유산 카드형 골드 3종 ▲네잎클로버 펜던트 메달 1종 등 모두 11종이다. 카드형 골드 상품은 KOLAS 인증기관인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하고 보증한 순도 99.9% 금으로 보증서가 동봉돼 있다. CU의 커머스 앱 포켓CU와 오프라인 전국 점포에서 프리페이드로 구매 가능하며 고객이 지정한 주소로 배송받을 수 있다.
CU 측은 최근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 실물 자산 가치가 높아지고 있고, 금리 변동성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값 랠리가 이어져 관련 투자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금 상품 판매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들 역시 제조 시점의 시세를 적용한 정찰제로 판매돼 구매 뒤 시세 변동에 따라 바로 차익 실현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테크 매력이 크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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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향후 금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살핀 뒤 올해 하반기 중 금 상시 판매가 가능한 주문형 키오스크의 점포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유성환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책임은 "CU는 앞으로도 소액 투자가 가능한 다양한 금 상품들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편의점의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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