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현장에 견본주택(샘플하우스)을 연 정릉 꿈에그린은 최대 청약경쟁률 8.3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무리했다. 계약은 지난 1일부터 진행됐다. 계약기간 홍보관에 하루 평균 2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정릉 꿈에그린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한화건설 측은 전했다.
단지 뒤편에는 북악산로가 있으며 단지 오른쪽으로 도보 10분 거리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정릉(태조왕비 신덕왕후릉)이 위치해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길음역을 이용하면 된다.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북악스카이웨이 등 인접한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2016년 경전철 우이~신설연장선이 개통되면 정릉삼거리역(가칭)이 단지 5분 거리에 들어온다.
단지 설계로 눈에 띈다. 일부 아파트 저층은 특화설계로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됐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 우수재활용 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를 적용해 친환경 건축물 우수 등급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분양사무소는 서울 동선동 4가 1번지 하나은행 건물 2층에 위치해있으며 견본주택은 현장 내 있다. 문의 ☎02-941-7800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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