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 7월부터 8월19일까지 전력설비의 시공 상태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을 거쳐 지난달 20일부터 호남고속철도 전 구간에 전기를 공급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오송~익산 구간 등 2개소는 400㎞/h로 운행이 가능하도록 시공하는 등 국내 최고 속도의 고속철도 전차선로를 국내기술로 개발하고 시공한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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