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핀란드, 러 국경 넘어오는 망명신청자 거부법 추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핀란드 정부가 러시아 국경에서 유입되는 망명신청자를 사실상 무조건 거부·차단할 수 있는 법을 추진한다고 외신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는 러시아에서 핀란드로 입국하려는 사람의 망명 신청서를 처리하지 않고 러시아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다음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핀란드는 앞서 작년 12월부터 러시아가 하이브리드 전술의 하나로 자국 국경쪽으로 `난민 밀어내기`를 한다며 러시아 쪽 국경 검문소를 한시적으로 폐쇄하고 화물 수송용 철로가 지나는 국경 1곳만 운영 중이다.


법이 시행되면 국경 수비대에서는 러시아발 난민을 `강제로` 돌려보낼 수 있게 되지만, 어린이와 장애인 난민에 한해서는 망명 신청서를 계속 받을 예정이다.


오르포 핀란드 총리는 이번 법안 추진이 난민 인권과 관련한 국제협약을 위반할 소지가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한시적이고 제한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법이 시행되려면 우선 의회 산하 헌법담당위원회 검토를 거쳐 의회 투표에서 6분의 5 이상 찬성표를 얻어야 한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BTS 진에 맘대로 '뽀뽀'…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