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ELS 상품편'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KDB대우증권이 코미디와 야구, 요리 등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케이블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사의 금융상품을 쉽게 풀어낸 광고로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쉬운 금융' 캠페인을 론칭한 KDB대우증권은 평소 고객들이 어렵게 여기는 금융상품 해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자는 취지로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 고객의 취미나 기호에 맞는 인기 방송 콘텐츠를 선정, 이들과 컬래버레이션 제휴를 맺고 이번 'ELS 상품편'을 3가지 에피소드로 제작한 것.
'라이브 코미디 쇼' 편에서는 성대모사의 달인 개그맨 정성호와 국가대표 축구해설가 차범근 위원이 중계하는 콘셉트로 출연해 민박집에서 일어난 커플의 에피소드를 해설하는 과정에 ELS 상품 설명을 쉽게 녹여냈다. 커플 연기는 개그맨 김민교, 배우 김태희가 맡아 라이브 코미디 쇼 특유의 재미와 반전을 더했다.
'요리 서바이벌' 편에서는 냉철한 독설 평가로 유명한 강레오 셰프와 실제 프로그램 도전자들이 출연해 ELS를 주제로 요리를 만들며 뜨거운 경쟁을 벌인다. '야구'편은 서로 다른 매력으로 '야구여신'이라는 별칭을 얻은 공서영 아나운서와 최희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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