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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0승 실패했으나 "팀 36경기 연속 2볼넷 메이저리그 타이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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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 달성은 실패했지만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한 류현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10승 달성은 실패했지만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한 류현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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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류현진, 10승 실패했으나 "팀 36경기 연속 2볼넷 메이저리그 타이기록"

류현진(27·LA다저스)이 아쉽게 10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의미 있는 기록 달성에 한 몫했다.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7안타를 내주고 2실점으로 막은 후 3-2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불펜진의 난조로 승리를 날렸다.

하지만 류현진은 다저스 선발진이 또 하나의 메이저리그 역사를 쓰는데 일조했다. 류현진은 이날 7이닝 동안 단 1개의 볼넷도 내주지 않으면서 다저스 선발진은 지난 5월26일 필라델피아 전에서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조시 베켓이 볼넷 3개를 허용한 것을 마지막으로 이날까지 36경기 연속으로 2볼넷 이하로 막아내며 메이저리그 타이 기록을 세웠다.

메이저리그 통계기관인 엘리아스 스포츠 뷰로에 따르면 1914년 이후 36경기 연속 2볼넷 이하 선발 투구는 2005년 미네소타 이후 역대 두 번째다. 오는 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등판 예정인 잭 그레인키가 또 한번 2볼넷 이하의 투구를 펼친다면 다저스 선발 투수들은 메이저리그 새 역사를 쓰게 된다.
류현진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신기록 달성 굉장해" "류현진, 이대로만 잘해다오" "류현진, 역시 괴물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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