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대사관, 워킹홀리데이 접수 시작…2000명 모집에 접속 폭주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모집(사진: 주한 캐나다대사관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캐나다대사관, 워킹홀리데이 접수 시작…2000명 모집에 접속 폭주

주한 캐나다대사관에서 워킹홀리데이 접수를 시작했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는 25일 오전 7시부터 2014년 1차 IEC(International Experience Canada), 즉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을 받고 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캐나다와 한국정부가 협정을 맺고 만 18세에서 30세 사이에 해당하는 한국인들에게 최장 1년동안 캐나다에 합법적으로 체류 및 취업을 할 수 있는 비자를 주는 것이다.

2014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총 4000명을 모집하는데, 1, 2차로 나누어 2000명씩 선발한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접수 일정은 총 56여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Kompass 계정생성 및 IEC 신청서 접수를 완료한 후, 모집 인원 내에 정상적으로 접수가 완료됐을 경우 48시간 이내 '접수확인증'을 수신하게 된다. 이어 10일 내 참가비(150캐나다 달러)를 납부하고 서류(여권사본, 영문이력서)를 업로드 해야한다.

모든 서류가 완료되면 14일 이내 '조건부 합격레터'(90일간 유효)를 수신하게 되고, 이어 캐나다 이민국(CIC)에 구비서류를 업로드한다. 비자 심사가 끝나면 42일내 '최종합격증'이 발급된다.

현재 주한 캐나다 대사관 홈페이지에는 워킹홀리데이 신청자가 몰려들어 접속이 용이하지 않은 상태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