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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부성, 판다 1600마리와 셀카…"50살 아저씨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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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와 셀카찍는 곽부성 (사진: 곽부성 인스타그램)

▲판다와 셀카찍는 곽부성 (사진: 곽부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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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곽부성, 판다 1600마리와 셀카…"50살 아저씨 맞아?"

'홍콩 4대천왕' 곽부성(궈푸청)의 판다 셀카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곽부성은 지난 15일 자신의 웨이보와 인스타그램에 판다 인형과 함께 셀카를 찍어 올렸다. 그는 1600개의 판다 인형이 가득 들어찬 홍콩 경마장 객석에서 익살스런 포즈를 취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곽부성은 홍콩인들에게 판다 보호를 호소하기 위해 이런 이벤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곽부성은 "경마장은 홍콩인들에게 매우 상징적 공간이다. 최근 홍콩에서 열린 승마 대회에서도 성적이 매우 좋았다"며 "올해는 말의 해니 1600마리 판다도 여기 와서 기념 사진을 찍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판다와 셀카찍는 곽부성. (사진: 곽부성 웨이보)

▲판다와 셀카찍는 곽부성. (사진: 곽부성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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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부성 판다 셀카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은 "곽부성 판다, 재밌다" "곽부성 판다, 4대 천왕답다" "곽부성 판다 보호에 나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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