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이 푸르긴 도네츠크 공화국 부총리는 "공화국 정부의 목표 중 하나는 러시아와의 연방을 창설하는 것이고 이는 정치, 경제, 문화 및 안보 시스템을 공유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러시아가 유럽연합(EU)에 맞서 창설한 역내 경제공동체인 관세동맹의 현재 회원국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이다.
우크라이나는 앞서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이 관세동맹 가입을 추진했으나 반정부 시위로 야누코비치가 축출되며 무산됐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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