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돼지바 광고, 2002 월드컵 '임채무 패러디' 넘어서나
롯데 돼지바 광고가 패러디로 웃음을 선사했다.
외국인의 축구 중계 발음을 한글로 변용해 자막을 넣은 이 광고는 마치 돼지바를 "깠어 하나 또"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우동보다 싸다매" "싸이크로 써어어어" "꿀물 샀다" "뭐 바나나보다" "빨간 봉다리" 등의 자막이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롯데삼강 측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전의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한 임채무의 돼지바 광고로 톡톡한 효과를 누린 바 있다.
돼지바 광고를 본 네티즌은 "돼지바, 어제 먹었는데" "돼지바, 안에 있는 딸기쨈과 바삭바삭한 크런치" "돼지바, 하지만 너무 쉽게 녹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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