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는 "현재까지도 잠수요원은 즉시 투입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대기 중"이라며 "민관군 합동구조팀 105명이 아직 1차 수색이 끝나지 않은 4층 선수 중앙 격실, 4층 중앙부 좌측 격실 및 3층 선수 좌측 격실 등을 수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책본부는 전일 실종자 가족의 현장격려와 관연 "구조팀에게 큰 힘이 됐다"며 "현장구조팀은 온 힘을 다해 수색구조에 더욱 박차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도(전남)=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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