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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톱브랜드]더페이스샵, 업계 첫 1등급 친환경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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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LG생활건강의 화장품브랜드숍 더페이스샵은 피부 친화적인 자연성분의 화장품을 판매한다.

더페이스샵은 2003년 말 서울 명동에 1호점을 연 이래 국내 화장품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2010년 1월 LG생활건강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기존의 다양한 유통 채널을 고수하면서 LG생활건강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품질을 개선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고객에게 1등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매출액 5230억원, 영업이익 911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전국 주요상권에 약 110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2011~2012년에는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이 주최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화장품 업계 최초로 최고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해외 진출도 활발하다. 더페이스샵은 2004년 11월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를 시작으로 처음 해외에 진출했다. 현재 세계 27개국에 약 1400여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더페이스샵은 지난 2007년부터 중국에서 사업을 진행해온 기존 마스터 프랜차이즈 중 한곳인 포샨(Fo Shan)과 지난해 9월 합자법인을 설립해 적극적으로 중국 사업을 전개 하고 있다. 기존 마스터 프랜차이즈였던 헝청에서 관리해온 매장은 합자법인에서 통합 관리하며,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향후 합자법인을 통한 신
속하고 효율적인 관리로 올해는 중국 매출을 700여억원까지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또한 2011년 5월 컬러믹스사와 계약을 체결해 홍콩과 마카오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했다. 지난해 말 기준 홍콩 65개, 마카오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2011년 4월 편의점 및 슈퍼, 드러그스토어 등을 운영하는 일본 최대 유통업체 이온(Aeon)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446개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이온과 손잡고 2012년 3월 일본 시니어 여성을 위한 화장품 브랜드 더골든샵(THEGOLDENSHOP)을 론칭해 지난해 말 기준 38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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