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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창업 예정자와 사회적기업 위해 50억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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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금융지원 나서

25일 김영표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세 번째)과 임채권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왼쪽 네 번째)가 '서울시 사회적기업 및 창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김영표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세 번째)과 임채권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왼쪽 네 번째)가 '서울시 사회적기업 및 창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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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신규 창업을 준비하는 자영업자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사회적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금융지원이 필요한 서울지역 소상공인 창업 예정자와 사회적기업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약 500억원의 신규 대출한도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서울지역 약 2000여 사회적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신한은행의 특별출연을 바탕으로 100% 전액 보증서를 발급받아 저금리 특례보증대출 수혜를 받게 될 전망이다.

신한은행은 이와 함께 서울산업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창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트렌드 및 아이템, 성공창업전략, 보증지원제도 등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 확대를 지원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출연과 함께 창업교육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소상공인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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