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양천구청 여자테니스단 김선정 선수 우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선정 선수, ‘2014 상주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 부문 우승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청 여자테니스단의 김선정 선수가 지난 15일 경북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4 상주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선정 선수는 이날 결승에서 강원도청의 강서경 선수를 2대0(7:5, 6:2)으로 가볍게 제치고 당당히 테니스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김 선수는 지난해 4월 안동오픈, 11월 제2차 실업연맹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휩쓸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김선정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선정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경기를 마친 김선정 선수는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준비한 결과가 좋게 나와 기쁘다. 양천구청으로 이적 후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준 감독 선생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감독과 코치, 그리고 4명의 선수로 구성된 양천구청 여자테니스단은 지역체육발전과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지난 2000년7월 창단, 올해로 열다섯 살을 맞이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연이은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획득,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복식 동메달 획득 등 각종 대회에서 국내 최강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단식과 복식, 단체전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