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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활성단층 발생, "큰 지진 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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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활성단층 발생.(출처: YTN 방송화면 캡처)

▲서해 활성단층 발생.(출처: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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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해에 대규모 활성 단층이 생겨 큰 지진이 발생 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YTN은 6일 국내 대표적인 지진학자인 연세대 홍태경 교수가 동일본 대지진이 한반도 지각에 영향을 준 증거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보령 해역에서 규모 2.0 이하 미세지진 발생지역이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보령 앞바다 지진의 경우 북동 방향과 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는 지진 단층대의 형태가 확인되고 있는데 한 지점을 중심으로 북동, 남서 방향으로 차례대로 진행해가며 발생하는 지진 발생 빈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 동일본 대지진 탓에 거대한 활성 단층대가 만들어졌을 가능성을 의미한다.
반면 기상청은 지난해 발생한 한반도의 지진이 대지진의 전조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편 지난해 한반도에서는 93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1978년 지진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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