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종로 관내 관광안내소 등 관광 편의시설 일제점검 실시
이번 점검은 중국 노동절인 4월27 ~ 5월1일과 일본 골든위크인 4월27 ~ 5월6일 중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봄철을 맞아 상춘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추진하게 됐다.
점검은 전화점검 2회, 현장점검 2회를 하며, 점검결과에 따라 서비스 향상 등 업무개선 방향 도출과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2012년 통계분석 결과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관광객이 1100만 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약 70%가 종로를 찾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감동서비스를 제공, 다시 찾고 싶은 종로를 만드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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