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G전자 등 컬러 제품 잇따라 선보여
아이팟 터치의 다양한 색상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새해 여성 사용자들을 겨냥한 컬러 스마트폰이 일제히 선을 보일 전망이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0059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75,7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2.99%
거래량
15,706,268
전일가
73,500
2024.06.03 15:30 장마감
관련기사
22대 국회-경제계 첫 소통…"신기업가정신으로 사회문제 해결약속"외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2% 가까이 오른 코스피…"2680선 회복"[기자수첩]삼성 파업 선언이 던진 메시지
close
와
LG전자
LG전자
0665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03,100
전일대비
1,700
등락률
-1.62%
거래량
1,699,404
전일가
104,800
2024.06.03 15:30 장마감
관련기사
LG전자, 직수형 냉장고 '스템' 출시…"가전구독 대중화 시동"통신위성 전문가 영입한 한화시스템…400조 시장 정조준전자칠판 수업, AI 노트북 로봇 조종…LG전자가 제시한 교육의 미래
close
는 각각 주력 제품인 갤럭시노트2와 옵티머스G를 통해 컬러 경쟁을 펼치게 됐다. 애플도 아이폰5 차기작에서 다양한 색상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기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와 옵티머스G가 각기 다른 색상으로 출시된다. 검은색, 회색, 흰색 등에서 벗어나 와인색, 분홍색 등 여성 사용자를 노린 다채로운 색상의 모델이 도입되는 것이다.
우선 LG전자는 주력 스마트폰인 옵티머스G에 와인 색상의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인 이 모델의 색상은 '코도반 레드'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일본에서 옵티머스G의 빨간색 모델을 선보인 바 있지만 국내서는 검은색과 흰색 모델만 출시했었다. 이에 앞서 옵티머스뷰2는 지난해 말 분홍색 모델이 출시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도 갤럭시노트2에 새로운 색상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슬래시기어 등 IT 전문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 빨간색과 갈색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색상 명칭은 '앰버 브라운'과 '루비 와인'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준비하고 있는 아이폰5의 다음 모델이 여러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미국 IT 전문지인 매셔블은 새로운 아이폰이 파란색, 노란색, 분홍색, 은색 등 아이팟 터치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