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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경제계 첫 소통…"신기업가정신으로 사회문제 해결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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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3일 '22대 국회 환영행사'
의원·기업인 500여명 참석
정·재계 행사 역대최대 규모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2대 국회의원 환영리셉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야 대표 등 국회의원 100여명과 기업인 35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한 역대 최대 정·재계 행사였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전주 합죽선을 직접 준비해 여야 대표에게 선물했다. 부채에는 '국민과 경제를 우선하는 민의의 전당'이라고 썼다.


22대 국회-경제계 첫 소통…"신기업가정신으로 사회문제 해결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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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초대 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참여했다. 초선의원 60명을 포함해 의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등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7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신현우 한화 사장,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등(서울상의 회장단) 기업인 3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한상의는 소통플랫폼을 통해 국민 3000여명에게 '22대 국회에 바라는 리더십과 모습'을 물었다. 조사 결과 국민들은 가장 바라는 리더십으로 '이순신의 위기극복'(26.8%)을 첫손에 꼽았다. '스티브 잡스의 혁신'(19.0%), '링컨의 소통'(18.7%), '세종의 섬김'(15.3%), '만델라의 통합'(11.9%) 등이 뒤를 이었다. 기대하는 국회 모습은 '일하는 국회'(19.9%), '소통하는 국회'(14.2%), '국민을 위한 국회'(11.5%) 순이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전주 합죽선을 여야 대표에게 전했다. 상의 회장단도 "국민의 표를 통해 선출된 의원님들은 민의를 대표해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았다"며 "민생을 살리고, 경제활력을 높이는 국회가 돼 민생의 어려움과 경제계의 애로들을 시원하게 날려주시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대한상의는 기업 현장과 대한상의 소통플랫폼을 통해 취합한 '22대 국회에 바라는 경제계 입법과제'를 각 정당 대표와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입법과제는 미래성장과 투자, 규제개선, 자본시장 육성, 민생 및 환경 관련 제도개선 등을 담았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와 함께 22대 국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전국 각지의 민의를 모아 전달해 나가겠다"며 "기업인들도 경제 최일선에서 신기업가정신을 발휘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셉션은 새로운 국회의 개원을 축하하고 정·재계 협력과 소통을 다짐하는 교류의 장이다. 대한상의는 국회의원 환영 리셉션을 2004년부터 주관해오고 있다. 21대 국회가 개원했던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때문에 리셉션을 열지 않았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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