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로 본 올해 증시 (2) 動]
솔브레인·파트론 등 52주 신고가 경신···애니팡 개발사, 한달새 주가 4배 뛰어

[한자로 본 올해 증시]스마트폰 보급증가 IT부품·모바일株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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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2012년 코스닥 시장은 초신성처럼 갑작스럽게 뜨고 또 어느새 지는 종목이 여느 해 보다 많았다. 하지만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정보통신(IT)부품주와 모바일 기반의 사업을 영위해온 종목들의 활약이 유난히 돋보인 한해였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3,250 전일대비 3,750 등락률 +1.71% 거래량 20,616,687 전일가 219,500 2026.04.27 14:51 기준 관련기사 조선주, 호실적 기대감에 뱃고동 울리나...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조용히 무섭게 올라왔다…삼성전자, 돈 버는 기업 1위 가나[Why&Next] 이재용 집 앞 勞 총파업에…삼성전자 주주들, 맞불집회 예고 와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스마트폰 부품업체들은 고스란히 반사이익을 얻었다. 고기능 부품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납품업체와 협력이 증가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출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 10일 현재 코스닥 시총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스마트폰 부품 업체는 모두 5개에 달한다. 에스에프에이 에스에프에이 close 증권정보 056190 KOSDAQ 현재가 32,450 전일대비 350 등락률 -1.07% 거래량 83,859 전일가 32,800 2026.04.27 14:51 기준 관련기사 넥스트레이드 본격 출범, 막 오른 '복수 주식시장 시대' [클릭 e종목]"코리아 밸류업 지수 3가지 시사점…한진칼 등 수급기대" 국민연금이 선정한 가치형 운용사들‥어떤 종목 매수했나 덕산하이메탈 덕산하이메탈 close 증권정보 077360 KOSDAQ 현재가 16,610 전일대비 1,090 등락률 -6.16% 거래량 2,150,997 전일가 17,700 2026.04.27 14:51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덕산하이메탈, 기판 호황 수혜" 미국發 금리인하 훈풍…증시 투자심리 회복 기대 [클릭 e종목]"덕산하이메탈, 절대적 저평가 국면" 에 이어 인터플렉스 인터플렉스 close 증권정보 051370 KOSDAQ 현재가 13,970 전일대비 50 등락률 -0.36% 거래량 217,871 전일가 14,020 2026.04.27 14:51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인터플렉스, 1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삼성·메타·애플 '밀리면 죽는다'…AI기술 집약체 'XR' 협력사 몸값 ↑ [특징주]인터플렉스, 삼성 '절대반지' 가져…강력한 'NEW'등장 솔브레인홀딩스 솔브레인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36830 KOSDAQ 현재가 71,200 전일대비 8,100 등락률 +12.84% 거래량 220,975 전일가 63,100 2026.04.27 14:51 기준 관련기사 '휴전 지속 기대감' 장 초반 코스피 5800 후반대…코스닥도 상승 솔브레인홀딩스, 1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코스피200에 엘앤에프·한미반도체 등 편입…6개 종목 교체 , 파트론 파트론 close 증권정보 091700 KOSDAQ 현재가 8,280 전일대비 60 등락률 -0.72% 거래량 203,804 전일가 8,340 2026.04.27 14:51 기준 관련기사 넥스트레이드, 내년 1분기 거래 종목 700개 선정 LG씨엔에스 등 7개 종목 코스피200 편입 배당소득분리과세 변경...세제개편안 수혜주는 이 신규 진입했다.


인터플렉스는 연초 주가 3만7500원에서 6만4100원으로 두배 가량 상승했으며, 솔브레인과 파트론은 최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투자자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이외에도 대덕전자 이엘케이 옵트론텍 디지탈옵틱 인탑스 신양 등이 연초대비 주가상승률이 100%를 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전종규 삼성증권 연구원은 "IT업종의 우수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업종 전반적인 강세라기 보다 스마트폰 시장의 고성장을 주도한 애플 삼성전자와 이들의 주요 납품업체에 국한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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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모바일 기반 사업은 봇물이 터지듯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현재 활발한 사업 진출이 이뤄지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나 모바일 커머스 등도 주요 테마로 떠올랐다. 또 트위터와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한 소셜게임이 등장하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기도 했다. 국민게임이라는 칭호를 받을 정도로 인기를 끈 애니팡이 나오자 개발사인 썬데이토즈와 서비스제휴를 맺은 와이디온라인은 한달새 주가가 무려 4배나 뛰어오르는 과열현상이 발생했다. 이 같은 열풍은 캔디팡, 아이러브커피, 드래곤플라이트 등으로 번지면서 연말까지 모바일 게임주를 등락을 좌우하고 있다.


황승택 하나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메신저는 게임부분의 본격적인 확대와 추가 서비스에 따른 수익창출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이라며 "모바일게임업체들도 메신저 플랫폼 출시가 늘어나면서 흥행을 이어가며 해외시장 진출도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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