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D램가격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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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반도체 업체와 반도체 장비업체들이 강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 D램가격 하락으로 인한 실적 부진이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12분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해 100원(0.44%) 오른 2만285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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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250원(1.83%) 떨어진 1만34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일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주요 D램 제품인 DDR3 2Gb(기가비트) 256Mx8 1333/1600MHz의 9월 하반월 고정거래 평균가격이 0.86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9월 상반월(0.92달러)보다 6.52% 떨어진 것으로 평균가격으로는 역대 최저치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업체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정작 주가는 악재를 선반영해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다.
이날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D램가격으로 3분기 일시적으로 적자전환하겠지만 4분기 곧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정원 연구원은 "3분기는 D램 가격 급락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해 매출액이 2조5300억원, 영업손실 980억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이라면서도 "D램 고정거래가격이 현물가격 수준까지 하락했기때문에 10월부터 D램 업황이 안정돼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메모리업황은 이미 저점을 통과했다며 현 시점이 SK하이닉스 비중을 확대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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