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두산重, 창립 50주년 기념 남도 500리 걷기행사 마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창립 50주년 기념 남도 500리 걷기 대정정을 마친 두산중고업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창립 50주년 기념 남도 500리 걷기 대정정을 마친 두산중고업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과 가족 등 총 20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걷기 행사를 8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7일부터 두달간 진행돼 온 '파워릴레이'의 마지막 구간을 걷는 것이다.
매주 100여명씩 조를 이룬 직원들은 경남 창원 본사에서 동서 방향으로 각각 100㎞ 떨어진 삼천포 화력발전소와 고리 원자력발전소로부터 창원을 향해 10㎞씩 걸었다.

이날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최종적으로 만난 직원들은 창원종합운동장에 모여 있던 임직원 및 가족 등 200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두산중공업 창원공장까지 마지막 10㎞ 구간을 함께 걸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기념 행사에서는 7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하고 올해 임단협을 조기 타결한 두산중공업 노사가 상생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노사는 상생선언문에서 "기업과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와 국민으로부터 존경 받는 기업, 존경 받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기선 운영총괄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파워릴레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화합하고 열린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노사가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해 상생협력의 마음을 확인해 더욱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오는 19일 창원 본사에서 50주년 창립 기념식과 두산가족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