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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전 직장에서 부르면?" 직장인 68%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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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직장인 1292명 대상 설문조사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퇴사한 회사에서 재입사를 권할 경우 돌아갈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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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크루트는 직장인 1292명을 대상으로 ‘재입사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7.9%가 전 직장 재입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조사에서 "전 회사에서 재입사를 제안한다면 갈 의향이 있는가"를 묻자 응답자의 46.1%는 ‘퇴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만 해결되면 갈 의향 있다’고 답했다. 이어 ‘같은 조건이어도 갈 의향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21.8%로 나타났다. 67.9%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셈이다. 반면 32.1%는 가지 않겠다고 답했다.


퇴사 후 재입사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매우 긍정적(16.8%) ▲대체로 긍정적(45.5%) ▲대체로 부정적(31.6%) ▲매우 부정적(6.1%)으로 답해 62.3%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들의 연차를 교차분석한 결과를 보면 '신입~2년차'(63.4%)와 ‘3~5년차(40.9%)’가 긍정 답변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2~14년차’(13.4%)와 ‘15~17년차’(14.8%) 등 고연차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긍정적이라고 답한 이들은 그 이유로 ‘이미 검증된 사람이라 다시 검증할 필요가 없어서’(43.1%)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회사의 업무 적응이 빠르기 때문’(29.2%)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부정적이라고 답한 이들은 ‘언제든 나갔다가 돌아와도 된다는 인식이 생길 수 있어서’(34.1%), ‘재입사 직원은 다시 퇴사할 확률이 높을 것 같아서’(26.5%) 등을 이유로 꼽았다.


조사에서 실제 재입사 경험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24.6%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과반인 57.5%는 재입사 후 만족한다고 답했다.


재입사를 결심한 이유로는 '해당 회사 또는 상사가 다시 입사하기를 먼저 권유해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45.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다른 회사로 재취업에 실패해서'(16.7%), '이직한 회사가 더 불만족스러워서'(16%) 등의 이유를 밝혔다. 퇴사 후 재입사까지의 기간은 '평균 2년 4개월'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64이다.





김현정 기자 kimhj2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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