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선진 "제3지대라면 당연히 안철수 도울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선진통일당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의 연대 의사를 시사했다.

이원복 선진당 대변인은 3일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안 원장과의 연대 및 지원 가능성과 관련해 제3지대를 통한 대선 출마를 전제로 "당연히 도와줄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제3지대에서 모일 수 있다면 그것을 중심으로 논의해서 훌륭한 후보를 만들어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변인은 "(현재의 유력 정당 가운데) 한 쪽은 완전한 전라도당(민주통합당), 한 쪽은 완전한 경상도당(새누리당) 아니겠느냐"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런 지역패권주의 정치, 또 한 쪽은 보수와 진보라고 하는 좌파 우파의 낡은 이분법을 깨는 정치를 위해 미래를 줄 수 있는 정치로 나아간다면 대단히 용기가 있는 행동이다. 그렇게 간다면 얼마든지 제3지대에 참여코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최근 이명수 의원, 유한식 세종시장이 탈당해 새누리당으로 가고 도미노 탈당 현상이 예상되는 것과 관련해 "지금 어려운 살림을 하고 있는데 오히려 부잣집에 가서 살아보겠다는 것 아니겠느냐"고 비난하고 "불러들이고 조장하는 새누리당에 대해서 과연 국민이 좋게 볼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국내이슈

  •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해외이슈

  •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 시원하게 나누는 '情'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