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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공채에 스포츠맨 우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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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삼성이 하반기 공개채용시 스포츠 활동을 열심히 해온 지원자들을 우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판에 박힌 인재 보다는 다양한 활동을 해온 열정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삼성의 인재상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삼성 관계자는 6일 "하반기 공채부터 스포츠 동아리나 동호회 등에 열심히 참여해온 사람을 우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건강하고 활발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면서 "스포츠 활동을 열심히 해온 사람을 채용하는 것도 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검토 중에 있기 때문에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그동안 중국어와 공인 한자능력 등에 대해서 가산점을 줘 왔으며 이번에는 스포츠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추가 우대 사항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만61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다음달 초부터 하반기 공채를 시작해 대졸 사원은 45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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