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은 MS가 온라인 서비스 부문에서 이같은 감가상각을 실시해 4분기 실적에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지난 6월로 끝난 MS의 4분기 이익은 대부분 상쇄될 것으로 파악됐다.
감가상각과는 별도는 MS는 "검색엔진 '빙'과 포털 'MSN'을 포함한 온라인 서비스 부문의 성과는 개선되고 있지만 회사가 예상했던 성장과 이익에는 못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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