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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 노원 ·성북구 공동 발전 시동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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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도봉구청서 동북4구 발전협의회 첫 회의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성북구 등 동북4개 자치구 공동발전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동북4구 발전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동북4구 120시민불편살피미 실무 협의회’를 구성, 2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 구성은 서울시 자치구 처음으로 서울 균형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의회에서 각 구 참가자들은 서울시 120현장민원 운영 관련 공동 현안 사항을 구별로 발표하고 공동의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치구별 120 현장 민원 처리 관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만족도 제고하기 위해 자치구간 120 현안업무, 우수사례와 개선안을 제안했다.
협의회에서 제시된 120 전산시스템 개선, 민원처리 충실성 통계 공개 등 의견은 종합, 서울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지난 23일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성북구 등 동북4개구 협력위원회에 참석,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당부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지난 23일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성북구 등 동북4개구 협력위원회에 참석,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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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실무 협의회가 인접구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적 관계를 토대로 지역주민이 체감 할 수 있는 현장민원처리 신속성 주민 만족도 등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협의회 등의 개최를 통해 자치구 간 업무 수행 경험을 공유,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체 민원의 여지를 줄여나가려는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번 논의된 의제들이 향후 서울시 차원에서 해당업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120다산콜센터란?

전화 한 통으로 서울시, 구청 관련 민원이나 궁금사항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는 서울시 종합민원전화다.

특히 120시민불편살피미는 전화 한 통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 '도로파손, 공원 이용시설 불편, 교통,환경소음 등'을 신속히 처리하는 전산시스템이다.

서울시와 구청의 각종 안내번호를 하나의 안내번호로 통합, 만든 새로운 민원시스템으로 전문상담원이 24시간 시민의 문의사항에 빠르고 정확하게 응하고 있다.

다산(茶山)은 위민 청렴 창의 정신을 토대로 지방행정 혁신을 주창한 '다산 정약용' 선생을 본받아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감사담당관 (☎ 2289-107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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