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도봉구, 서울시향 초청 ‘우리동네 음악회’ 열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30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서울시향 현악체임버팀 무대에 올라 비발디의 사계, 드보르자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선보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수준 높은 서울시립 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의 연주를 무료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서울시향과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만 7세 이상(취학아동 이상)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이번 공연은 70분 동안 열린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서울시향 현악체임버팀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수놓는다.
우리 동네 음악회 포스터

우리 동네 음악회 포스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연주곡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비발디의 ‘사계’, 드보르자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귀에 익숙한 곡이 주를 이루어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트린다.
영화 ‘여인의 향기’,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도 연주한다.

현악연주에 맞게끔 새로이 해석한 음악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도봉’ 단원들의 성장한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El Sistema)’를 모델로 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펼치는 문화복지사업이다.

도봉구는 2011년 처음으로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도봉을 꾸렸다.

문화관광과 (☎ 2289-1147)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