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투언성은 베트남 최초의 원전입지로 선정되었으며, 녹색 친환경 성장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친환경산업 등을 전략적으로 육성 중이다. 향후 인프라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의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의 투자를 희망하고 있다.
김한철 산은 수석부행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최근 FTA를 본격 추진하는 등 올해로 수교 2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가 한 단계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닝투언성 정부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아시아 개척은행'을 비전으로 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코자 하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