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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2500여개 몰려..치열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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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CJ 온리원 아이디어 페어' 진행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CJ 그룹은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CJ 온리원 아이디어 페어'의 접수 마감 결과 2565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사업분야 별로 아이디어 접수가 가능했던 이번 공모전에서 식품분야 1290건, 유통분야 563건, 엔터테인먼트 분야 712건이 접수돼 분야를 막론하고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CJ 온리원 아이디어페어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의지를 실천에 옮긴 '2030 드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업 및 취업을 원하는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초로 대국민 오디션 심사방식과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해 참가 대상인 2030세대를 비롯해 많은 국민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신병철 CJ그룹 마케팅총괄 부사장(CMO)은 "예상을 웃도는 2565개 팀이 지원함으로써 이번 공모전에 갖는 2030세대의 관심이 대단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CJ그룹이 진정성을 갖고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이 전국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아이디어를 접수한 2565개의 팀 중 우수 아이디어 Top 20를 선정해 각 아이디어 분야별 CJ 계열사 전문가로 이뤄진 멘토단과 함께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켜 다음달 27일 파이널 아이디어 페어를 가진다. 이날 탄생한 비즈니스 슈퍼스타K 최종 우승팀에게는 1억원이라는 파격적인 우승 상금이 주어지며, CJ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해당 아이템의 사업화, CJ그룹 계열사 취업 기회 제공 등 국내 공모전 사상 최대의 혜택이 부여된다.

심사는 고용노동부 장관 및 이관훈 CJ 대표를 비롯해 CJ 꿈지기 사절단으로 전국 강연을 펼치고 있는 신병철 CJ 마케팅총괄 부사장,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 서경덕 한국홍보전문가 겸 교수가 외부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진행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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