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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 합작법인 설립해 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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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에 중국법인 설립..지분율 50%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다산네트웍스 (대표이사 남민우)가 중국 현지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다산네트웍스는 최근 중국 심천 지역에 연구소, 생산, 영업, 기술지원 등의 조직을 갖춘 현지 법인 'Chashan Networks Co., LTD'를 설립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국법인은 현지 전문 영업채널, 생산 파트너, 다산네트웍스의 3사 합작으로 설립됐으며, 다산네트웍스의 지분율은 50%다.
다산네트웍스는 그 동안 중국에서 생산 파트너쉽 및 연구소 운영을 통해 10년여간의 풍부한 현지 경험을 쌓아 왔다. 중국 파트너들은 철도통신, 이동통신 등과 안정적인 공급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산네트웍스는 이를 이용해 초고속인터넷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솔루션을 현지화 해 3분기부터는 실질적인 공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는 "다산네트웍스의 올해 성장전략은 일본, 북미,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과 국내 기업공공시장 사업 확대"라며 "최근 다시 일본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해는 일본을 포함한 해외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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