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50kg 장기알 화제.."장기 한판에 땀이 비오듯"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50kg 장기알(출처 : 레드넷)

50kg 장기알(출처 : 레드넷)

AD
원본보기 아이콘

50kg 장기알 화제.."장기 한판에 땀이 비오듯"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서양에서는 넓은 들판에서 사람이 직접 체스말이 되어 움직이는 체스경기 이벤트가 종종 열린다. 이에 질세라 '대륙의 기상'이 빛나는 중국에서도 50kg 무게의 거대한 석재 장기알로 장기를 두는 이들이 나타났다.

최근 중국 매체 레드넷은 중국 난닝시의 한 맨션 로비에 만들어진 한 거대 장기판에 대해 보도했다. 아파트 주민의 레저·피트니스 목적으로 설치된 이 장기판은 화강암 석판 위에서 무게 50kg, 지름 36cm의 장기알로 경기를 한다.
장기 한판 두려면 땀을 한바탕 쏟아야 하지만 아파트 주민 반응은 나쁘지 않다. 장기를 두면서 심신을 모두 단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주민은 "장기가 농구보다 더 피곤하다"며 "한 판을 끝내려면 몇 km를 뛴 것처럼 힘들다"고 말했다.

현지의 기관장은 "거대 장기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역내에 전파시킬 것을 고려해 보겠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국내이슈

  •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해외이슈

  •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PICK

  •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