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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설교통 R&D에 416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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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11개 건설교통분야 사업에 4160억원을 투자한다. 오는 3월 사업별 신규과제를 공고하고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최근 국토해양부가 올해 국토해양R&D시행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건설교통분야 11개 사업별로 신규과제를 공고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국가 건설교통R&D예산은 약 4160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건설기술혁신사업 등 건설교통분야 11개분야에 사용된다. 스마트하이웨이, 초장대교량, 미래철도 및 항공기술 등 대형 실용화 사업단 과제에 우선 투자된다. 해수담수화 및 LNG플랜트,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에도 집중 지원된다.

저탄소 녹색성장 견인을 위해 녹색기술에 대한 투자를 70%수준까지 확대한다. '국토해양 R&D발전전략(‘10.10)'에서 도출된 건설교통 미래핵심기술 'Green-Up 30' 중 기획연구가 종료된 과제를 선별해 신규과제에 착수한다.

건교평 관계자는 "연구행정부담 경감과 함께 통제 중심이 아닌 연구수행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연구관리가 2012년 건설교통R&D관리의 핵심이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건교평은 홈페이지와 광고를 통해 빠르면 3월초부터 사업별 신규과제를 공고한다. 이어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원방법 안내 및 연구자선정작업에 들어간다.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KICTEP, www.kictep.re.kr)은 2002년 재단법인으로 설립돼 2006년 국토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된 국내 유일의 건설교통 R&D사업 종합관리기관이다. 약 4159억원(2012년 기준)의 R&D 예산을 집행관리하고 있다. 주요 R&D사업으로는 첨단도시개발사업, 플랜트기술고도화사업 등 건설기술개발사업과 미래철도기술개발사업, 항공선진화사업 등 교통기술개발사업이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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