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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하루만에 약세 512선..CNK·동아팜텍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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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코스닥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시장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에 힘입어 급등했지만 코스닥시장은 이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20일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3.53포인트(0.68%) 내린 512.17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70억원, 16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들이 390억원 규모의 순매도에 나섰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개별 종목 중에는 '다이아 스캔들' 이슈에 따라 3거래일째 하한가를 기록한 씨앤케이인터 의 흐름이 두드러졌다.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메지온 도 장 초반 강세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하한가로 마감했다.

업종 중에는 비금속, 기타제조업종이 각각 1.51%, 1.21% 강세를 기록했다. 제약업종과 섬유의류업종은 각각 2.15%, 3.36%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총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 CJ ENM 이 각각 0.81%, 0.75% 상승했다. 안랩 역시 9.70%로 3거래일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메디포스트 는 신약개발 재료노출과 임원들의 스톡옵션 행사가 악재로 작용해 하한가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5개를 포함한 373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5종목을 포함한 573개 종목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76개 종목은 시세변동 없이 보합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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